1. 자동차 구매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
자동차는 재산으로 분류되기에 취ㆍ등록세 및 부대 비용이 발생합니다.
| 차 값 + 취득세 + 등록세 + 관리비 + 개별 소비세 + 알선 수수료 + 보험 가입비 + 기타 |
** 취등록세 : 재산을 취득하고 등록할 때 발생하는 지방세로, 취득세와 등록세를 아우르는 말. 실 거래가와 과세표준액 중 높은 쪽 기준으로 취득세 5%, 등록세 2% 정도를 매겨 부과한다.
** 관리비 : 자동차 매매상사에서 받는 비용으로, 매매 이익외에 차량이 판매되기까지 들어간 부대비용으로 거래 관할지의 공영주차장 한 달 주차료를 초과 할 수 없게 상한값이 법으로 정해져 있다. (언제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게 워밍업(시동, 위치이동 등), 세차, 배터리 충전 & 교환, 타이어 공기압세팅, 주차비 등 관리사항 일체)
** 개별 소비세 : 주로 "사치성 소비품"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2020년 1월 이후 출고가의 5% 부과 (중고차는 해당사항 없음)
** 알선 수수료 : 매도&매수인을 알선하여 거래가 이루어 질 때 받을 수 있는 비용으로, 거래가의 2.2%를 초과 할 수 없다. 일반 매매상사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, 개인거래 및 직영으로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.
** 기타 : 이전등록 대행비, 공채비, 탁송비 등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비용.
2. 결제 방식
일시불 거래
- 가장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방법
- 가용 가능한 범위 안에서 소비를 하기에 계획적인 소비 가능
- 기존 차량을 매각하여 차액분만 지급하여 구매 할 수도 있음 (대차거래)
- 차 값 외의 부대비용까지 확보되어 있는지 고려하여 차종 선택해야 함
- 신차와 다르게 중고차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차량가액의 3% 만 소득공제됩니다. (예를들어 3,000만 원 이면 3%인 90만 원이 소득공제 가액입니다.)
할부 거래
- 1금융권 거래가 가능하면 가장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음
- 자동차 가계약 ㅡ 은행에 계약서, 등록증, 성능점검 기록부 등 제출 ㅡ 심사 ㅡ 매매상으로 잔금 송금.
- 대출 심사가 까다롭고 은행 방문이 필요할 수 있으며 차량 대금만 대출 받을 수 있음(부대비용 대출 불가)
- 매매상별 제휴 할부사가 연계되어 있으며, 1금융권 대비 간편하며 부대비용 대출도 가능
- 전체 비용은 1금융권보다 당연히 높으나 1금융권 대출 가능한 신용도라면 금리가 높을 이유가 없음.
- 대출 심사가 까다롭지 않고 대부분 운전면허증 제출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차량 대금의 110%까지 대출 가능
- 월 불입금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고를 수 있는 차종이 다양해짐
- 단순히 신용 평점을 조회하는 이유로는 신용이 깎이진 않으나 단기간에 조회율이 (3~4건 이상) 높으면 과다조회자로 한 달 가령 신용거래가 안 될 수도 있으니 주의요망
3. 용도에 따른 차종 선택
출퇴근 및 가정용
- 가장 흔한 용도이며 크게 근거리, 장거리로 나눌 수 있다.
- 근거리 장거리는 대개 왕복 20km를 초과하느냐 초과하지 않느냐로 구분 할 수 있다.
** 근거리 용도로 추천하는 매물 : 경차, 소형차, 500만 원 이하의 저가형 자동차
- 비인기, 10년 이상, 주행거리 10km 이상, 교환부위 많거나 골격사고 있었던 차량
- 모닝, 스파크, sm3, sm5, 엑센트, 아베오, 프라이드 등
** 중거리 (왕복 40km 수준) 용도로 추천하는 매물 : 1,000만 원 내외의 준중형급 이상
- 아반떼, K3, 크루즈, QM3, 폴로 등
** 장거리 (왕복 60km 초과) 용도로 추천하는 매물 : 1,500 ~ 2,500만 원 중형급 이상
- 쏘나타, K5, 그랜저, 말리부, SM7, 코란도, 스포티지, 쏘렌토, 티볼리, 싼타페 등
인원 수송용
- 다수의 인원이 이동하는 용도로 10인승 이하는 승용 초과하면 승합차로 구분한다. (11인승부터 승합)
- 승용 : 카니발(7, 9인승), 맥스크루즈(6, 7인승), 코란도 투리스모(9인승) 등
- 승합 : 카니발(11인승), 코란도 투리스모(11인승), 스타렉스(11, 12인승), 어린이 보호차 등
배달용
- 오토바이 대용으로 소규모 화물 또는 음식물을 근거리로 실어 나르는 용도
- 300만원 이하의 매물로 주로 뉴모닝, 마티즈, 클릭, 라비타 등 근거리 운행만 가능한 차량
화물 운송용(사업, 영업용)
- 주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한 용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적재용량을 고려해야 한다
- 1톤 미만 : 코란도&엑티언&렉스턴 스포츠, 콜로라도, 포터, 봉고, 스타렉스&레이&모닝 밴 등
- 1톤 이상 : 마이티, 메가트럭 등
레저 & 패밀리카
- 주말 여행, 나들이, 가족 단위 이동용, 오프로드 등 가족 & 취미 용도의 차량
- 렉스턴 시리즈, 코란도 시리즈, 카니발 시리즈, 팰리세이드, 맥스크루즈, 올란도 등의 SUV 계열
비즈니스 & VIP 의전용
- 기업 임원 및 대표, VIP, 운전 기사를 둔 오너 의전 외에 승차감, 과시용, 자기 만족 등 부가적인 요소를 위할 때
- G80, EQ900, K9, G90, G90 리무진, 벤츠 S클래스, BMW 7시리즈 등
디자인, 스피드(스포츠 카), 사치, 과시용
- 디자인, 달리기, 자기만족 등 경제적인 여럭이 있을 때 구매하는 차량
- 아우디(A5, A7, R8, RS7 등), BMW 미니 시리즈, 벤츠(SL 클래스, 쿠페, AMG 라인 등), 폭스바겐(GTI, 골프 등), 현대(벨로스터N & i30N & 아반떼N 등), 기아(스팅어), 각종 슈퍼카
4. 기능에 따른 차종 선택
안전, 편의, 장애인, 의료, 소방, 군사용 등 세분화 되지만 일반적인 중고차로서는 옵션 여부가 대표적임.
- 안전사양 (주행보조 기능 포함)
- 후측방(사각지대) 경고 : 사각지대에 놓인 사물 또는 사람을 감지하여 경고 해준다.
- 차선이탈 경고 : 깜빡이 작동 없이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 해준다.
- 전방추돌(충돌) 경고 : 전방 사물(또는 사람)과 충돌하려 하면 경고 해준다.
- 크루즈 컨트롤 : 설정 된 주행속도 만큼 엑셀을 밟지 않아도 유지 시켜준다.
-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: 스마트 크루즈 기능에 정차 및 재출발까지 가능하다.
- 스마트 하이빔 : 상황에 맞게 하이빔(상향등)을 제어하여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줄여준다
- 스마트 크루즈 : 앞 차와의 거리를 계산하여 설정 된 속도까지 속도를 조절 해준다.
- 긴급제동 : 전방 사물(또는 사람)과 충돌하려 하면 경고 및 긴급 제동 해준다.
- 차선유지 보조 : 깜빡이 작동 없이 차선을 벗어나려고 하면 경고 및 중앙으로 유지 해준다.
- 후측방(사각지대) 회피 보조 : 사각지대에 놓인 사물 또는 사람을 감지하여 경고 및 회피 해준다
- ABS(Anti-lock Brake System) : 미끄러운 노면 등에서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해준다.
- TCS(Traction Control System) : 미끄러운 노면 등에서 구동륜이 헛도는 것을 방지해준다.
- 차체 자세 제어장치 : VDC, ESC 등 용어 차이가 있고, 급선회시 차체가 도는 것을 방지해준다. (고속 주행시 앞차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기 위해 핸들 조작을 급하게 하는 등 관성에 의해차량이 회전하려 할 때 각 바퀴에 독립적으로 적절한 제동을 걸어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안정화 시켜주는 보조 장치. (VDC가 있다면 ABS, TCS 시스템도 있다고 보면 됨)
- 타이어 공기압 감지(TPMS) :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또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경고 해준다.
- 고스트 클로징 : 에쿠스, G90, 체어맨 등에 주로 적용되며 문이 덜 닫혔을때 완전히 닫아준다.
- 어드밴스드 에어백 : 탑승자의 신체정보(몸무게 등)를 파악하여 에어백을 단계적으로 터뜨린다.
- 안전하차 보조 : 후측방 센서를 활용하여 측면에 접근중인 차량을 알려주어 개문사고를 예방한다.
- 세이프티 언락 : 운전석을 제외한 나머지 도어의 언락을 제어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.
- 충격감지 언락 : 사고로 탑승자가 의식을 잃었을때를 대비하여 차량 충격시 자동으로 언락해준다.
- 이동 통신망 연결 : KIA 커넥트, 블루핸즈, 제네시스 커넥티드 등 제조사별 용어가 다르지만 통신망과 연결하여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 시 위치 추적 후 보험사를 자동 출동 시켜줌.
- 편의사양
- 열선 및 통풍 시트 : 시트에 열선 및 냉각팬을 장착하여 탑승자 기호에 맞게 조작 할 수 있다.
- 전동 및 메모리 시트 : 탑승자 신체조건에 맞게 전동모터로 시트를 세밀하게 조절 및 저장한다.
- 스마트키 시스템 : 키 조작 없이 문을 열고 잠글 수 있으며 시동도 걸 수 있다. (카드 타입도 존재함)
- 전동 트렁크 : 트렁크 및 해치백 도어를 모터로 여닫는다. (스마트키를 감지하여 스스로 열수 있음)
- 헤드 업 디스플레이(HUD) : 앞 유리창에 속도계 등 정보를 투영 시켜 전방 주시를 보조한다.
- 컴바이너 타입 HUD : 유리창에 반사시키지 않고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전달하는 HUD의 종류
- HID & LED 헤드 램프 : 기존 할로겐 타입의 노란빛 대비 광량이 좋으며 드레스업 효과도 있음.
-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(EPB) : 전통 모터로 주차 브레이크를 채워 준다.
- 오토 홀드 : EPB를 바탕으로 변속기 D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떼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게 잡아줌.
- 스마트폰 무선 충전대 : 모든 문이 닫혀있을 때 작동하며 스마트폰이 무선충전을 지원 할 때 사용
- 패들 쉬프트 : 스티어링 휠 뒤편에 장착 되어 있어 기어 쉬프트 업 · 다운을 편리하게 도와준다.
- 빌트 인 캠 : 쏘나타 DN8에 최초 적용 되었으며, 차량 제조 과정에서 장착하는 순정 블랙박스
- 하향 조절 사이드 미러 : 후진기어를 넣었을 때 차선이 잘 보이도록 미러를 자동으로 내려준다.
- 이동 통신망 연결 : 스마트 기기로 원격 시동, 차량 락, 언락, 공조기 제어, 위치 추적 할 수 있다.
- 구매자의 기호에따라 추구하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차종을 선택하는 기준
- HMC (현대 & 기아 & 제네시스) : 기술력 & 시장성 주도, 편의장비, 넓은 실내공간, 디자인, 광활한 정비망 & 차량관련 인프라 등
- 르노삼성 : 가격 대비 성능, 디자인, 일부 차종 유럽 생산, 안전
- 쌍용 : 가격 대비 구성, 체어맨 & 렉스턴 & 무쏘에 대한 향수, 정통 SUV & 남성적 이미지, 탁월한 내구성
- GM(쉐보레, 캐딜락 등) : 가격 대비 성능 (중고차로 구매 시), 디자인, 안전, 기본기, 큰 차체, 미국 감성
- 폭스바겐 : 연비, 가격 대비 성능 (중고차로 구매 시), 내구성
- 볼보 : 안전, 디자인, 중후함
- 독일 3사
| 벤츠 | BMW | 아우디 | |
| 이미지 | 회장, 중후함, 삼각별, 성공 | 세련됨, 젊은 사장, 고출력 | 디자인, 엠블럼 감성, 젊음 |
| 시그니처 모델 | C 클, E클, 마이바흐 | 3, 5 시리즈 | A 시리즈, Q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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